본문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과 김부식과 일연은 왜, 고전문학사의 라이벌 이 세 권의 책을 읽고 내 생각을 말해 보고자 한다. 먼저 열하일기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나는 열하일기에만 몰입하지 않고 박지원이라는 인물 그 자체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이 책의 작가는 내가 볼 때 연암 박지원을 호의적인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 그러므로 이 글에서는 박지원에 대한 혹평을 많이 찾아볼 수 없었다. 작가는 박지원의 글과 일화 등을 제시하면서 그의 호탕한 기질이나, 당대의 문장가나 정조임금조차 관심을 두었던 그의 재능, 벗들과 지내는 시간을 사랑했던 인간 박지원에 대해 알리고자 했다. 연암 박지원 선생이 살던 조선 시대라 하면 떠오르는 두 가지가 있다. 바로 과거제도와 양반사회이다. 양반이란 태어날 때부터 누구에게는 족쇄가 될 수 있고 다른 누구에게는 출세의 동아줄이 될 수 있는 제도이다. 다른 하나인 과거시험은 합격만 하면 정계에 진출할 수 있는 오늘날의 입사시험이라고 볼 수 있겠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