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1일 금요일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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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존재 卽自

사르트르의 《존재와 무》(1943)는 궁극적으로 인간에게 자유란 무엇인가를 다룬다. 또 그것을 위해 ‘어떤 것’이 있을 때 그 어떤 것의 ‘있음’이 어떠한가를 다룬다. 가령 바위가 있을 때 바위의 ‘있음’을 다룬다. 또 가령 수치심이 있을 때 수치심의 ‘있음’을 다룬다. 바위의 ‘있음’이나 수치심의 ‘있음’을 다룬다니, 이것이 무슨 말인가?
후설의 현상학의 영향 하에 있었던 사르트르에게 있어서 존재(存在)는 지향적 대상이다. 그것은 의식에 의해서 드러내진 대상이다. 그런데 의식이 이와 같이 지향적이라고 할 때 그것은 의식이란 언제나 어떤 것의 의식, 어떤 것에 관한 의식이라는 뜻이다. 이때 의식의 대상, 의식의 지향적 대상은 후설의 이른바 고전적 현상학에서는 바로 의식에 의해서 구성된 그리하여 의식에 내재하는 대상이다. 그러나 사르트르의 지향적 대상은 의식 밖의 의식 아닌 것으로 실재하는 대상이다. 의식은 의식 자체가 아닌 그 무엇의 의식이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의식되는 존재는 의식되고 안 되는 것에 관계없이 본래부터 있다. 인간의 의식을 넘어서 그 자체 있어서 존재하는 것, 이것을 사르트르는 즉자(en-soi)라고 부른다. 그러나 의식은 즉자같이 그 자체에 있어서 있는 것이 못되고 존재와의 관계에서만 존재한다. 즉 그 무엇에 관한 의식으로서만 의식은 있다. 의식의 이런 성격을 사르트르는 대자(對自) 라고 부른다.


참고문헌
1. 장 폴 사르트르 지음, 손우성 옮김,《존재와 무》, 동서문화사, 2009.
3. 프리츠 하이네만 저, 황문수 엮,《실존철학》, 문예출판사, 1996.
4. 황원권 엮음, 《현대 철학 산책》, 백산서당, 2001.
5. 기다 겐 편저, 김신재 외 역,《현대사상지도》, 산처럼, 2005.


하고 싶은 말
참고자료로 활용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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