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0일 토요일

서양미술사 서양미술사에서 아테나(Athena) 도상의 변화 양상 (고대에서 바로크까지를 중심으로), 서양미술사, 서양미술, 아테나 도상

서양미술사 서양미술사에서 아테나(Athena) 도상의 변화 양상 (고대에서 바로크까지를 중심으로), 서양미술사, 서양미술, 아테나 도상
[★★평가우수자료★★][서양미술사] 서양미술사에서 아테나(Athena) 도상의 변화 양상 (고대에서 바로크까지를 중심으로), 서양미술사, 서양미술, 아테나 도상.hwp


본문
1. 도입

아테나는 올림포스 12신 가운데 하나이자 전쟁과 지혜의 여신으로 로마신화에서 미네르바와 동일시되는 인물이다. 아테나의 탄생과 관련해서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그녀의 아버지는 제우스이고 어머니는 메티스이지만 아테나는 어머니의 배에서 태어나지 않았다. 메티스가 낳은 아들이 제우스를 이길 것이라는 가이아의 예언을 듣고 제우스가 메티스를 삼켜버린 것이다. 이후에 제우스는 심한 두통을 느끼고 헤파이스토스에게 자신의 머리를 쪼개달라고 부탁하는데, 그 때 머릿속에서 갑옷과 투구로 무장한 채로 튀어나온 것, 정확히 말하면 태어난 것이 바로 아테나 여신이다.
제우스의 머리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녀는 ‘지혜’를 상징하게 되었다.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갑옷과 투구로 무장한 상태였다. 여신이라기보다는 여장군이라고 불리기에 더 적절한 모습이며 전쟁의 여신다운 면모이다. 아레스가 단순히 유혈의 욕망을 상징하는 것과 달리 아테나는 전쟁의 지적이고 문명화된 측면과 정의 및 기술의 덕성을 상징한다. 따라서 아테나를 전쟁의 잔인하고 폭력적인 이미지와 연결 짓기는 어렵다. 또한 아테나는 아테네의 수호신이자 여러 왕들과 영웅들의 수호신이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후에 살펴볼 그림에서 아테나가 군주나 영웅들과 등장하는 모습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아테나의 지물은 뱀, 올빼미, 투구, 갑옷, 창, 그리고 메두사가 그려진 방패인 아이기스(aegis)이며, 때때로 승리의 여신 니케와 동행하기도 한다. 올빼미는 ‘지혜’를 상징하며 투구와 갑옷, 창, 방패를 지닌 모습은 전쟁의 여신임을 알게 하는 상징물이다. 아테나가 뱀과 등장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은데, 뱀은 아테나의 아들 아닌 아들과 관련된 상징물로, 이에 대해서는 뒤에서 좀 더 자세하게 논의하도록 하겠다.
아테나는 다른 그리스 로마 신화의 여신들과 달리 대부분의 그림에서 옷을 입은 상태로 나타난다는 특이점이 있다. 인간적이고 세속적인 여성의 아름다움을 강조해야 하는 ‘파리스의 심판’을 주제로 한 그림을 제외하면, 아테나는 거의 모든 그림에서 옷을 걸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아테나의 상징성과 관련하여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그 이유를 추측해볼 수 있다. 그 첫 번째는 그녀가 전쟁의 여신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여신이라고는 하지만 전쟁에는 나체로 나갈 수도 없고 드레스만을 걸칠 수도 없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장을 하고 무기까지 지녀야 비로소 전쟁의 여신으로서의 면모를 완전하게 갖추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는 아테나가 처녀신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처녀신이고 앞으로도 계속 처녀로 남길 원했기 때문에 나체로 다른 신들이나 인간을 유혹할 필요가 없고 육체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할 필요도 없다. 이와 더불어 처녀로서의 정숙함을 강조하기 위해 많은 작가들이 의도적으로 옷을 입힌 상태로 아테나를 등장시켰다고 볼 수도 있다. 세 번째 가능한 이유는 그녀가 방사와 방직의 여신이라는 점이다. 즉 아테나가 방직의 여신이었기 때문에 옷을 입고 등장한다고 보는 것이다. 이는 앞의 두 가지에 비해 단순한 추측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참고문헌
논문 및 기간지

김용석, 「메두사의 시선」
김정배, <서양화 읽는 법Ⅱ>, 기계저널 제 47권 제 7호
류수현 김민자, 「현대패션에 나타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미지와 상징 해석」
정유경, 「그리스 고전기 도기화에 나타나는 메두사 도상의 재현 양식과 동일화의 기술」


단행본

마르크 퓌마롤리, 정재곤 역(2006), 《(100편의 명화로 읽는)그리스 로마 신화》, 마로니에 북스.
살레안 마이발트, 이수영 역(2002), 《(여성화가들이 그린)나체화의 역사》, 다른우리.
아르놀트 하우저 , 백낙청 외 역(2006),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2》
오비드, 김명복 역(1993), 《오비드 신화집 : 변신이야기》, 솔출판사.
존 보드먼, 원형준 역(2003), 《그리스 미술》, 시공사
토머스 H. 카펜터, 김숙 역(1998), 《고대 그리스의 미술과 신화》, 한국미술연구소

노성두(2000), 《보티첼리가 만난 호메로스 : 신화를 역사로 만든 화가들》, 한길아트.
마순자(2003),《자연, 풍경, 그리고 인간》, 아카넷.


인터넷

네이버 미술검색, ‘안드레아 만테냐, 미덕의 승리’ 검색, http://arts.search.naver.com/service.naver?where=arts_detail&query=%EC%95%88%EB%93%9C%EB%A0%88%EC%95%84%20%EB%A7%8C%ED%85%8C%EB%83%90%2C%20%EB%AF%B8%EB%8D%95%EC%9D%98%20%EC%8A%B9%EB%A6%AC&os=478784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106006
<목공하는 파리지엔느>, 네이버 블로그, http://aluckyday.blog.me/50094155286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C%95%84%ED%85%8C%EB%82%98
아름다운 동행 <서양미술의 상징>, Daum 카페, http://cafe381.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5VTq&fldid=64Y&contentval=0000dzzzzzzzzzzzzzzzzzzzzzzzzz&nenc=&fenc=&from=&q=&nil_profile=cafetop&nil_menu=sch_updw&listnum=
안드레아 만테냐 <미덕의 승리>,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luckyday&logNo=50094155286&categoryNo=40&viewDate=¤tPage=1&listtyp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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