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5일 금요일

김소월 시 조사(대표작&해설, 작품세계)

김소월 시 조사(대표작&해설, 작품세계)
김소월 시 조사(대표작&해설, 작품세계).hwp


본문
1. 대표작(&해설)

진달래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이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 우리다.

1922년 7월 <<개벽>> 제25호에 발표된 김소월의 시작품. 우리의 고대 시가인 <가시리>와 <아리랑>의 맥을 잇는 이별가의 백미로서 김소월의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이유는 이 작품 속에 우리 민족의 원형과 부합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에는 어쩔 수 없는 `이별 의 모티브가 기본축으로 자리해 있는데, 이 때 떠나보내는 이의 가슴 속에는 `한 의 정서가 간직되어 있다. 그것은 이 작품 속의 화자, 곧 님을 떠나보내는 이가 이별의 상황 앞에서 그것을 자학과 체념과 인내로 넘어서고자 하는 데서 만들어진 정서이다. 즉 이 작품의 화자는 님과 이별해야 할 야속하고도 서러운 상황 앞에서 그 님을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 겠다는 어려운 다짐을 하는가 하면, 자신의 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진달래꽃을 님이 떠나는 발길 아래 한아름 깔아드리겠다는 말을 하고 있으며, 더욱이 님에게 그 진달래꽃을 마치 축제의 주인공처럼 즈려밟고 가시라는 축복을 말을 전한다.


하고 싶은 말
열심히 작성하고 좋은 평을 받은 리포트 입니다.

키워드
작품세계, 김소월, 세계, 조사,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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