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1일 목요일

낙동강을 읽고

낙동강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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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문학작품에서 강은 만남과 이별의 공간이거나 생명의 원천이거나 역사의 흐름을 뜻하는 배경으로 주로 쓰인다. 또 바다를 향해서 흘러가므로 강물은 드넓은 미래의 전망과 이어지는 흐름이기도 하다. 그 물줄기의 수량만큼 문학적 상상력을 풍부하게 제공하는 것이다. 아마도 일제 식민지 통치 아래서의 '강'은 민족의 수난을 지켜 본 강일 것이며 민중의 애환이 서린 강일 것이며 EH한 병약한 민족의 삶에 끊임없이 흐르는 생명을 대준 강일 것이다.
가뭄 때문에 강바닥이 보일 정도로 강물이 줄어 들어 물줄기가 실핏줄로 흐른다 해도 그 흐름이 멈추는 경우란 없다. 일제의 억압으로 민중들의 삶과 희망이 파괴된 암울한 상황에서도 일제에 대한 저항 의지와 민족혼이 끊어진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조명희의 소설『낙동강』 역시 궁핍한 민족에게 생명력을 공급하고 새로운 희망의 샘을 끊임없이 만들어 놓는 것이다. 성운의 조상은 대대로 낙동강에 살던 어촌 사람이다. 성운의 아버지는 무식의 한을 풀기 위해 자식을 공부시킨다. 그러나 식민지 수탈정책으로 낙동강을 젖줄 삼아 살던 사람들이 하나 둘 서간도로 이주해 간다. 그들은 일제와 유산자들 때문에 자기의 땅에서 떠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성운은 기미년에 독립운동을 했다가 일년 반 동안 옥살이를 한다. 그는 출옥 후 유랑민의 틈에 끼어 서간도로 갔다가 홀로 남은 부친마저 잃고 만주 노령 북경 상해 등지에서 오년간 독립 운동을 한다. 그러나 그는 낙동강을 잊지 못한다.



하고 싶은 말
낙동강을 읽고 독서 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키워드
낙동강, 낙동강을 읽고, 독서감상문, 감상문,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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