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3일 수요일

사회학 10.16의 현대적 의미와 구체적 실천

사회학 10.16의 현대적 의미와 구체적 실천
[사회학] 10.16의 현대적 의미와 구체적 실천.hwp


목차

1. 10.16의 역사적 진행상황과 과정

2. 10.16의 과정과 결정적 원인-한계에 달한 '기본권'에 대한 침해

3. 지금 우리의 삶은? - 온전히 보장받지 못하는 '민주사회'의 권리

4. 10.16 당시의 시대상과 현재의 시대상의 차이점과 공통점,
그리고 이들이 제시하는 10.16의 현대적 의미

5. 결론-우리는 어떻게 살아가며, 행동해야 하는가?


본문

1. 10.16의 역사적 진행상황과 과정

"우리 민족의 지상과제인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우리의 정치체제를 개혁한다."

1972년 12월 6일, 위의 선언과 동시에 박정희 정부는 전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국회를 해산시키고 정치활동을 금지하였다. 이것이 이른바 유신독재라고 불리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암흑기의 시작이었다. 이후 유신정권은 긴급조치라는 이름의 초헌법적인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고 이를 이용해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목소리를 빼앗아갔다. 이들은 자신들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했다. 민청학련 사건을 조작하여 민주주의를 외치던 학생들을 빨갱이로 만들고, 언론탄압으로 민중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던 언론들에 압력을 가한다. 마침내 유신정권의 마지막 남은 적이었던 김영삼을 제명하기에 이르렀다.
1979년 10월 15일 오전 10시, 부산대학교 도서관에는 유신철폐, 독재타도의 내용을 담은 한 장의 종이가 뿌려진다. 이것이 시작이었다. 다음날인 16일, 학생들은 거리로 나섰다. 유신철폐와 독재타도를 외치며. 거리로 나선 학생들은 경찰의 시위진압대와 대치했다. 그렇지만 학생들의 민주화에 대한 열망을 막을 수는 없었다. 학생들의 외침에 시민들이 합세하기 시작하였고 시위대의 수는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났다. 결국 부산지역에 계엄령이 선포되었고 각 관공서에 탱크와 장갑차를 앞세운 계엄군들이 배치되었다. 무기라고는 돌맹이밖에 없었던 시위대는 공수부대의 최루탄과 사과탄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그렇지만 1979년 10월 16일의 외침은 헛된 것이 아니었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새벽이 오는 것이 싫어 닭의 목을 비틀어 죽인다 해도 새벽은 오고야 마는 것이다. 유신정권이 아무리 국민들의 민주화에 대한 열망을 억누르려 해도 민주화의 물결은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막을 수 없는 것이었다.


참고문헌
부마민주항쟁 10주년 기념 자료집,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1989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재조명, 서중석 외,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설 민주주의 사회연구소, 2009
부산민주운동사, 부산민주운동편찬사위원회, 1998
(민주공원과 함께 하는)부산 민주화 역사여행, 민주공원, 2004.
(민주공원과 함께 하는)부산민주운동사, 민주공원, 2003.
(부마민주항쟁 30주년 기념)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재조명,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2009
부마민주항쟁,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004
20세기 부산지역 경제통계의 이해와 부산경제의 변동분석, 부산광역시, 2004.


키워드
사회학, 실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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