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한국 2. 중국 - 우신화 3. 그리스 신화 4. 북유럽 신화 - 로키 5. 아프리카 6. 아메리카 7. 오세아니아 - 마우이 본문 트릭스터 신화 1. 한국 1) 주몽 동명왕이 말하기를 나라 일이 새로우니 고각의 위의가 없도다. 비류국의 사자가 왕래할 때에, 우리들이 왕의 예로써 영송을 할 도리가 없으니, 우리를 업신여기는 구실이 되겠다 고 말했다. 동명왕은 고각을 과서 볼까 두려워하여 색칠을 컴컴하게 하여 오래된 것 같이 해 놓았더니 송양이 감히 다루지 못하고 돌아갔다. 2) 석탈해 남해왕 때에 아진포에 혁거세왕에게 해산물을 바치던 아진의선(阿珍義先)이라는 노파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문득 바다에서 까치들이 떼지어 날며 우짖고 있음을 보았다. 이상히 여긴 노파가 살펴보았더니 거기에 배 한척이 있었고 배 안에 큰 궤짝이 있었다. 궤짝을 열어젖히니, 그 속에 단정하게 생긴 한 사내아이와 그밖에 여러 보물, 노비들이 들어 있었다. 그 사내아이를 7일 동안 보살펴주자, 스스로 입을 열어 말하기를 나는 본디 용성국(龍城國) 사람이다. 그 나라의 왕비에게서 알로 태어났으므로 버림을 받아 이곳에 닿았다. 고 하였다. 그 아이는 말을 마치자 지팡이를 끌고 두 사람의 종과 더불어 토함산에 올라가 거기다 돌무덤을 파고 7일 동안 머물렀다. 그런 뒤에 산을 내려와 성안을 살펴 살 만한 곳을 물색하던 중 호공(瓠公)의 집에 다다랐다. 그는 호공의 집 곁에 남몰래 숫돌과 숯을 묻고서, 이튿날 아침 관가에다 그 집은 자신의 조상이 대대로 살았던 집이었는데 자신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호공이 들어와 차지한 것이라고 송사를 제기하였다. 그는 숫돌과 숯을 증거물로 제시하여 드디어 그 집을 차지하게 되고 그 소문이 나자 남해왕은 이 사람(탈해)이 슬기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그를 맏공주와 배필이 되게 하였다. 3) "해와 달이 된 오누이"의 호랑이 옛날에 한 어머니가 삼남매를 집에 두고 품팔이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호랑이를 만났다. 호랑이는 어머니의 떡과 팔 발 목을 차례로 먹어버리고는 어머니로 가장하여 집을 찾아갔다. 아이들은 호랑이의 목소리와 손바닥이 어머니와 다르다고 문을 열어주지 않았으나, 호랑이는 갖은 꾀를 써서 마침내 방안으로 들어가 막내를 잡아먹었다. 이를 본 두 남매는 겨우 도망나와 우물가 큰 나무 위로 피신하였다. 이들을 좇아온 호랑이는 처음에는 오라비 말대로 참기름을 바르고 나무에 오르려다 실패하고, 그 다음에는 누이가 일러준 대로 도끼로 나무를 찍어 올라갔다. 남매는 하느님에게 동아줄을 내려달라고 기원하여 드디어 하늘로 올라갔는데, 호랑이에게는 썩은 줄이 내려와 그것을 잡고 오르던 호랑이는 떨어져 죽고, 호랑이의 피가 수숫대에 묻혀 붉게 되었다. 하늘에 오른 남매는 해와 달이 되었는데, 누이가 밤이 무섭다 하여 오라비와 바꾸어 해가 되었다. 해가 된 누이는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이 부끄러워 빛을 발하여 자기를 바로 쳐다보지 못하게 하였다. 키워드 호랑이, 신화, 남해왕, 동명왕, 어머니 |
2017년 4월 3일 월요일
트릭스터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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